옷 주름 그리기1 - 데포르메
옷 주름 그리기1 - 데포르메
세상에서 가장 이해가 안가고 난해한 옷주름 10대 불가사의와같은 이 주름 하나하나 알아봅시다.
여담으로 프릴 그리다가 이해가 안가서 주름으로 넘어 온거니 이런 부분을 보면 좀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념
옷 주름에대한 개념을 잡아보자.
옷에 주름이 왜 생기는거야?
라는 질문에 누구나 답 할 수 있으니라 생각된다. 옷이 접히니까.
왜 졉혀?
물리적 공간의 부족함이나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겠지?
흠. 간단하게 하나하나 알아보자.
주름이 생기면 물체가 졉혔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접힘은 천을 짧게 만들고 겹침을 이르키므로 좀더 복잡한도형이 완성된다. 위 그림과같은 면이면 생각하긴 편하겠지만, 보통 우리가 옷이라고하는것은 보통 원통을 기본으로 하고있다.
원통을 조금 살펴보자.
팔이나, 다리 같은 곳에서 많이 보는 형태이다. 천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특정구간에서 겹침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끝내 주름이 생기는 형태이다.
그럼 이제 작용점이 있는 주름들을 살펴보자. 쪼이거나, 굽히거나 하는 등으로 물체의 형태가 변하는데, 이러한 힘이 가해지는 부분에의해 주름이 생기는 상황이있다.
그림을 보면 이해하기 쉬울텐데, 작용점이있다면, 항상 그것으로부터 주름이 퍼저나간다. 이러한 흐름을 의식하며 연습해보자. 그림은 체육과도같아서 직접 해봐야 는다.
요령
그럼 이제 주름을 그리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름엔 사실 2가지 주름이 있다.
말을 붙이자니 엉성한데 일단 아래와같이 나누어보자
큰 주름
- 외곽선 까지 영향을 주는 주름
작은 주름
- 외곽선에 영향을 주지않으며, 큰 주름에 종속적인 주름
우선 주름을 그리는것이 그림을 망치지 않을까? 라는 불안감에 작은 주름만 그리고 끝내는 경우가있는데, 그러한 주름은 발전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우선 외곽선을 변형시키는 큰주름을 그리고, 그 주름에 추가적인 작은 주름들을 넣는 연습을 해보자. 옷의 재질에 따라 주름을 넣는것도 중요하다. 스판이 면보다 주름이 덜 가는 것 처럼 말이다
자주 하는 실수
그럼 주름을 그리면서 자주 하는 실수에대해서 알아보자.
가끔 와 저사람 주름 잘그린다. 나도 저렇게 해야지 하고 그리면 우측 그림처럼 흐름이 없는 주름만 가득생기는 경우가있다. 혹은 큰주름을 그리는 것이 무서워서 작은 주름만 넣다보면 중간 그림처럼 되버리는 경우도있는데, 주름은 큰 주름과 작은주름의 조화가 중요하다. 늘 흐름과 방향을 잘 생각해서 그리자!
ng쪽에 보면 주름들의 가장눈에 띄는 실수는, 외곽선이 확연히 뒤틀려있으나, 주름으로인한 조율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구성을 취하면, 마치 처음부터 뒤틀린 대상이 있는것 처럼보이기에 자연스럽지 아니하게 된다.
그외에도 작용점이 2개있을때인데. 이러한 경우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바로 큰주름을 이어주는것인데. 작용점이 있으니 큰주름도 생길것이거니와 이러한 주름은 큰 흐름을 만들기에 자연스럽게 서로 이어진다. 이러한 이음세를 만들지않으면 상대적으로 이질적으로 보이게된다.
마무리
이것저것 그려봐도 사실 힘들다. 주름이 만드는 입체감이 잘 이해가 안가기떄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저것 해보면서 이해에 가까워질 수 밖에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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