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해부학

엉덩이 근육에 대해서

Lenserd 2021. 9. 1. 01:55

 엉덩이 근육에 대해서 

엉덩이 근육에 대해서

PSIS(후상장골극)에 학습자료를 올릴때 비너스의 언덕에 대한 예시 사진등이 있었는데 그것때문에 블로그가 한번 정지를 먹었었다...

이번에도 정지를 먹으면 과감하게 다른 블로그로 갈아타는걸로... 학습을 위한 정리를 불건전하다니...

 

 

이번장에선 엉덩이에대한 근육과 지방에대한 이야기를 다뤄볼예정이다.

엉덩이에는 3개의 엉덩이 근육이 있는데,

 

중둔근(中臀筋, Gluteus Medius)

대둔근(大臀筋, Gluteus Maximus)

대퇴근막장근(大腿筋膜張筋, Tensor Fascia Latae)

 

사실 몇가지 다른것들도 많이있지만, 가려지거나 보이지 아니하기에 이 과정에서는 생략합니다!

 

엉덩이 근육의 기본 구조

우선 엉덩이에는 근육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지방이 있어서 비로서 우리가 알던 둥근 엉덩이가 만들어집니다. 이는 성별에따라 다른 분포를 가집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비교적 적은 지방을 가집니다. 이러한 형태는 나비모양처럼 보이기도하며 역시나 사람에따라 차이를 보입니다.

 

여성(좌)과 남성(우)의 지방분포

 

 

 

중둔근(Gluteus Medius, 中臀筋)

중둔근(Gluteus Medius, 中臀筋)

 

Origine: 장골능의 전면 3/4 아래 장골 표면.
Insertion: 대퇴골의 대전자

Antagonist: 내전근
Function:  대퇴골을 외전시키고, 전방 섬유로 대퇴골을 내회전시키거나, 후방 섬유로 대퇴골을 외회전시킵니다. 중둔근은 대둔근과 짝을 이루어 다리를 대각선으로 등쪽으로 벌리거나 대퇴근막장근과 짝을 이루어 다리를 앞쪽으로 대각선으로 벌릴 수 있습니다.
Form: 대퇴골의 골반 측면에 있는 단순하고 일종의 편평한 사다리꼴입니다. 실제로는 부풀어 오른 두꺼운 근육이지만 그 두께의 대부분은 골반에 묻혀 있습니다. 장골은 오목한 부분이 많아 중둔근이 많이 채우고 때로는 과도하게 채워서 약간 볼록합니다. 실제로 개발되면 약간 휘어집니다.

 

중둔근은 우리가 알고있는 삼각근과 매우 비슷합니다! 둘다 몸에서 팔다리를 잡아 당기며, 팔다리를 앞뒤로 당기는 다방향 섬유를 가지고있으며 모양도 비슷합니다!

역시나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발달된경우 튀어나와보이며, 지방이 많거나 혹은 여성의 경우 단지 둥근형태로 보일수 있습니다.

 

중둔근은 삼각근과같이 3개의 덩어리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그말은 이 근육자체가 길항근이 되기에 운동에따라 반은 수축하고 반은 이완이 되는 형태가 되어 나누어져 보입니다.

중둔근(좌)과 삼각근(우)

 

대둔근의 부착위치

대둔근은 삼각근처럼 나누어져서 일을 합니다! 따라서 상황에따라서 앞부분만 튀어나오는 경우가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뒷부분이 대둔근과 합해져서 경계가 모호해집니다. 

대둔근의 이완과 수축

 

 

대둔근(Gluteus Maximus, 大臀筋)

대둔근(Gluteus Maximus, 大臀筋)

 

Origine: 장골의 뒷능선을 따라 그리고 천골과 꼬리뼈의 가장자리를 따라.
Insertion: 대부분의 대둔근은 장경인대에 붇고 깊은 섬유 중 일부는 대전자에 붙습니다.

Antagonist: 장골근, 소요근, 대요근, 대퇴근막장근
Function:  대퇴골을 신전시키고, 대퇴골을 외회전시키고, 외전시킨다. 그리고 그것의 하부 섬유는 대퇴골을 내전시킵니다.
Form: 일종의 마름모 모양을 만드는 45도에서 아래로 당겨집니다. 3개의 엉덩이 근육을 모두 함께 타이어나 크로와상으로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엉덩이 근육은 엉덩이 중앙에 있는 대전자(greater trochanter)를 감싸고 있습니다. 뒤에서 보면 나비처럼 보이는 두 세트의 대각선 타원으로 양식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대둔근의 형태

대둔근은 인체에서 가장 큰 근육입니다 광배근은 넓지만 얇습니다. 

대둔근은 장골의 뒷부분과 천골 그리고 미골을 따라 내려옵니다. 사실 이 근육아래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림을 그릴떄에 필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이러한 부분이 그림해부학과 의학용 해부학의 다른점입니다. 이러한 근육은 45도정도 기울어져 대퇴골에 부착합니다.

 

대둔근은 대퇴골을 회전시키고 움직이고 외전시키고 내전시키는등 다양한 기동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근육은 반대로도 쓰입니다. 앉을때 이 근육은 다리를 당기는 것이 아니라 골반을 당기는 역활을 합니다. 따라서 우린 다리가 가만히 있는체로 앉을 수 있는 거죠!

 

또한 허벅지와 엉덩이 사이에 주름이 지는것을 아실것입니다. 이는 근육에 의해서 생기는것이 아니라 지방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는 똑바로 서있거나 흔히 짝다리로 서있는경우 확실히 볼수 있습니다. 허나 다리를 앞으로 내딛으면 보이지 않게됩니다. 따라서 실제로 엉덩이 하단 에서 시작하는 대둔근의 대각선 흐름을 실제로 볼수 없습니다 극도로 낮은 체지방을 가진 보디 빌더는 근육의 모양을 확인할 수는 있습니다만 정말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입니다. 확실한 흐름과 위치를 찾으려면 뼈를 찾으세요 그것이 우리가 뼈를 공부한 이유입니다.

 

대둔근의 형태

대퇴근막장근(大腿筋膜張筋, Tensor Fascia Latae)

대퇴근막장근(大腿筋膜張筋, Tensor Fascia Latae)

Origine: 전상장골극
Insertion: 장경인대

Antagonist: 대둔근
Function 다리를 앞으로 구부리고 옆으로 벌리고 다리를 내측으로 회전시킵니다.
Form: 스트레이트 레그에서는 상단이 훨씬 얇기 때문에 더 길고 평평하며 일종의 긴 눈물 방울 모양입니다. 

다리가 구부러지면 TFL이 실제로 짧아지고 튀어 나옵니다.

 

대퇴근막장근은 ASIS에 고정되어 대퇴골의 랜드마크(대전자, Great Trochanter)까지와서는 그냥 멈춥니다.사실 이부분은 근막이 매우 얇아서 잘보이지 않는 장경인대에 붙습니다. 그래서 외측 근막을 당기거나 긴장시킵니다. 그래서 이름이 이러합니다 "대퇴근막장근"

 

이부분은 중둔근의 앞부분과 구별하기 힘들때가 있습니다. 대퇴근막장근은 발을 올리면 수축하고 내리면 이완하며, 다리를 외전시키면 뒤틀립니다. 기억하세요 이 근육은 ASIS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마무리

사실 이부분에대해서 여러 참조 사진을 썼는데, 야하다고 경고를 먹어서 대부분의 관련 자료를 지웠습니다 ㅠㅠㅠ 대충 이해만하시고 참고자료는 다른곳에서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

 

이번 실습은 스켈레톤을 이용하여 실제 근육의 위치를 그려보는 것입니다!

 

 

실습

반응형

 

'그림 > 해부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전근에 대해서  (0) 2021.09.04
다리 근육에 대해서(내전근, 봉공근)  (0) 2021.09.03
발뼈 에대해서  (0) 2021.08.30
다리뼈에 대해서  (0) 2021.08.28
손 근육에 대해서  (0) 202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