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게 그리기!
귀엽게 그리기!
데포르메의 문제!
나의 그림의 시작은 호가스와 루미스였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예시안을 주자면. 이러한 그림이다.
하지만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은 쫌 흔히 말하는 오타쿠 스럽고 귀여운? 캐릭터였는데. 난 처음에 이러한 것을 그리다보면, 캐릭터 그림 실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과적인 무언가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쫌 이상한 것들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데포르메(デフォルメ)
이걸 왜 이제 알았을까.. 아니다 사실 알고 있었는데 인정하기 싫었을까?
모에 그림과 실사 그림은 완전히 다르다는것을..
데포르메란 간단히 과장 외곡등을 그림적 허용을 이용한 기법이다.
우리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보고 사람이네? 를 느끼지만, 실제 현실에 등장하게된다면 으악 괴물이다! 를 외치게 되는 요소인데, 이러한 갭차이가 무시되는 것이 흔히 그림이나까, 소설이니까, 픽션이니까 와같은 그림적 허용을 의미한다.
난 이러한 부분은 간단히 뽀빠이의 근육이나.(왜 전거근이 발달했는데 강해진는거지?) 마리오가 쿠파를 밟아 죽인다던가(쿠파보다 작은 질량일텐데 왜 아픈걸까?) 라는것이 데포르메라고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강력한 데포르메가 존재하였다.
난 좌측 현실적 비율을 사용하고 왜 귀엽지않지? 를 상당히 고뇌를 했었는데, 멍청한 짓이였다.
"캐릭터는 캐릭터처럼 그려야했다"
지금 나의 심정에는 뭐야? 현실적 비율과 캐릭터적 비율을 따로 이해하고 숙달해야하는가?인데, 지금 내가 그리는걸 보면 맞는거같다. 이러한 데포르메적 특징을 좀 알아보고 정리 해볼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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