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미납한 주민세 한국에서 해결 하기
일본에서 미납한 주민세 한국에서 해결 하기
일본에서 2년 가까이 생활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려고했는데, 난 주민세 내는 것을 깜박한 것이였다.
이 내용이 이글의 시작이다.
내가 겪은 일들을 공유하고, 나와 같은 사람들이 두려움이나, 방법론에 겁먹지 않도록 인도함을 목적으로 이 글을 작성한다.
상황
일본에서 장기간 생활을 하다. 한국으로 왔다. 이 때 내가한 것 은 단 하나 전입신고이다.
전입신고는 그냥 간단히 전화로 해결하였다. 내 주소지로 되어있는 시약청에 전화후 "한국으로 갈껀데, 지금 도쿄로 갈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 뭔가 방법이 없나여? 라고하니 친절하게 이것 저것 묻더니 이걸로 수속이 끝났다고했다 생각보다 전입신고는 간단했다"
그리고 출국을하면, 재류카드에 펀칭을 내준다!
이때 시약소에서 알려준 내용은 주민세는 대충 편지로 갈껀데, 거기에있는대로 하면되요! 였다.
아날로그의 공포
2달정도 지나니 편지가 왔다.
이 안에는 내가 내야할 주민세의 금액과 주민세가 어떻게 계산되는지에 관한 설명서 등이 들어있었다.
좋아 그럼 이제 내면되겠지? 라고 생각한 나는 큰 문제에 빠졌다.
내는 법이 없다.
내는 법은?
그래서 고민에 빠졌다.
어찌내라는거지? 라는 고민이 함참 들때쯤. 쿨하게 국제전화로 시약소에 전화를 걸었다.
내는법이 없어서 어찌내야하는지 모르겠다.
돌아온 대답은 있어야하는데 죄송합니다 였다.
아마 국내에 보내는 서식으로 보냈다는 것이 그들의 변명. 뭐 그럴수도있지, 그리고 난 또 1달을 기다렸다.
이번엔 참신한 놈이 왔다.
수기로 중요한 부분을 체크 까지해주는 섬세함이 난 좋더라.
것보다 갑작스럽게 경고문이 날라왔다. 연체되었으니 수수료를 더 내야한다는 내용이였다. 쪼금 억울했지만, 귀찮아서 대충 살기로 했다.
근데 종이가 이게 다다.
뭐지.. 라고 한참 찾다가 마침내 찾고말았다.
그럼 시약청에서 잘 못 보냈다는건 뭐지? 걍 뒷면에 있었는데.... 설마 진짜 이거말고 다른 무언가가 있는건가?
그래서?
청구서 뒷쪽에 납부법이 자그마하게 있는데. QR코드로 들어가면 해당 구가 나오고 거기에 자기가 맞는 시약청을 골라 제출하면 끝이난다.
그냥 천천히 따라서 필요한거 입력하라고하면 입력하고, 카드 입력하라고 하면 입력하고 간단히 끝이난다.
내가 겪은 문제점.
위 내용까지보면, 편지가 밀려도, 걍 수수료좀 더내는거말곤 없는데 여기에서 내가 겪은 거지같은 문제를 기제하려고한다.
납부를 하기위해서는 qr코드가 필요한데 저기에 입력해야하는 요소로는 청구서에있는 번호가 필요하다.
근데 이게 만료기한이 있다는것이다.
내가 처한 상황은 이러하였다.
코로나때문에 편지가 늦게온다.
따라서 이미 이 편지를 받았을땐 상당히 시간이 지나있다(약1달이상)
받은 순간 이미 청구서 번호가 만료되어 qr코드에서 작동이 안되었고. 난 이걸또 국제전화로 물어보고의 반복이였다.
그래서 난 추가적으로 3개의 편지를 더 받았다. 만료기한을 늘려주세요 라고해도 메뉴얼이라 어쩔수 없다는 답변
따라서 나처럼 특수한 상황인 친구들은 편지가 날라오면 걍 쿨하게 시약청한데 번호를 물어보던가 편지가 빨리와서 내가 빨리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이 과정을 해결하는데 걸린 시간은, 한국에와서 1년이 거의 지났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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