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해부학

목 근육에 대해서

Lenserd 2021. 7. 23. 12:15

 목 근육에 대해서

목 근육에 대해서

이번엔 목근육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번 과정에서 목에대해서 알아 볼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목근육이라고하면 승모근을 생각 할수 있겠지만, 승모근은 따로 다루었기에 나머지 근육에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략 10개정도의 근육에 대해서 다루어 볼것입니다. 이 근육들은 말하거나, 목을 움직이거나, 음식을 씹거나 같은 행위에 사용되며, 목음 움직임에 따라 보이거나 안보이는 해부학적 요소가 많으니 한번 살펴봅시다!

 

-뼈부분

갑상선 연골(Thryoid Cartilage, 甲狀腺 軟骨 )
윤상 연골(Cricoid Cartilage, 輪狀 軟骨)
설골(notepHyoid bone, 舌骨)

- 근육

두반극근(Semispinalis capitis, 頭半棘筋)

두판상근(Splenius Capitis, 頭板狀筋)

견갑거근(Levator Scapulae, 肩胛擧筋)

중사각근 (中斜角筋, Scalenus Medius)

흉쇄유돌근 (Sternocleidomastoideus, 胸鎖乳突筋)

- 설골에 연결되는 근육

견갑설골근 (Omohyoideus, 肩胛舌骨筋)

흉골설골근(Sternohyoideus, 胸骨舌骨筋)

하악설골근(Mylohyoideus, 下顎舌骨筋)

악이복근(Digastricus, 顎二腹筋)

광경근 (Platysma, 廣頸筋)

 

 

뼈와 연골 

갑상선 연골(Thryoid Cartilage, 甲狀腺 軟骨 )

설골 아래에 놓여져있으며, 남성의 경우 더 튀어나와 있습니다. 흔히 이것을 목 젖이라고하며, 아담의 사과(Adam's apple)라는 표현도 사용합니다.

갑상연골은 남성의경우 90도 여성의 경우 120도로 여성의경우잘 보이지 않습니다.

 

갑상성 연골(Thryoid Cartilage)의 형태

윤상 연골(Cricoid Cartilage, 輪狀 軟骨)

갑상선 연골 아래 윤상 연골이 있습니다. 주변엔 갑상선이 분포되어있고, 반지처럼 생겼습니다.

 

 

윤상 연골의 형태

설골(notepHyoid bone, 舌骨)

설골은 관절이 없는 부위로 매우 독특합니다. 이 형태는 말굽과 닮아있습니다.

설골의 형태

 

 

근육

두반극근(Semispinalis capitis, 頭半棘筋)

Origine: C4 - T7의 상부 등 상부
Insertion: 두개골의 기저부

Function: 목을 뒤로하거나, 머리 회전을 돕습니다

 

 

두반극근의 형태와 origne

두판상근(Splenius Capitis, 頭板狀筋)

Origine: C7에서 T3 및 목덜미 인대(상단승모근의 근막을 생각하자)
Insertion: 두개골의 유양 돌기

Function: 목을 뒤로하거나, 머리 회전하거나, 옆으로 기울거나

 

두판상근은 승모근과 흉쇄유돌근에의하여 부분적으로 가려져 보입니다.

두판상근의 형태
승모근과 흉쇄유돌근에 의해 가려진 두판상근

 

 

견갑거근(Levator Scapulae, 肩胛擧筋)

Origine: 상부 4개의 경추
Insertion: 견갑골의 가장 위쪽 내측 상부 모서리

Function: 견갑골을 위로 당깁니다.

견갑골을 위로 당기는 근육입니다. 이 근육 역시 흉쇄유돌근과 승모근에의해서 1/3가량만 노출됩니다.

 

견갑거근의 형태와 Origine
견갑거근은 승모근과 흉쇄유돌근에의해 일부만 보입니다.

이 견갑거근은 실제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근육입니다.

 

흉쇄유돌근과 승모근사이에서  보이는 견갑거근

 

 

 

 

중사각근 (中斜角筋, Scalenus Medius)

Origine: 하부 6개의 경추
Insertion: 첫 번째 늑골

Function: 목을 옆으로 구부립니다.

 

이 근육은 3개의 그룹으로 이루어져있지만, 여기에서 눈에 보이는 것은 중간의 근육입니다. 이 근육은 마른체형에서 잘보입니다. 

 

중사각근의 형태

 

흉쇄유돌근과 견갑거근에의해 가려집니다.

 

흉쇄유돌근과 승모근사이에서 보입니다.

 

 

흉쇄유돌근 (Sternocleidomastoideus, 胸鎖乳突筋)

Origine: 흉골 및 쇄골의 내측 1/3
Insertion: 두개골의 유양 돌기

Function: 목을 앞으로 구부립니다. 한쪽만 자극이 가해지면, 앞쪽으로 머리를 회전시킵니다.

처음 영단어를 보고 뭐가 이렇게 길어? 했던 근육이다. 

이 근육은 아주 유명해서 목근육 하면 보통 여기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유명하고 외부에서 가장 잘 보이는 근육이기도하다.

 

흉쇄유돌근의 형태

 

 

흉쇄유돌근은 2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덕분에, Origine사이에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실제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Origine이 떨어져있어서 생기는 삼각형 공간이있다.

 

 

설골에 붇는 근육

 

이제부터 설명할 근육들은 설골에 붇어있는 근육들입니다.

이 근육들은 턱아래에서 삼각형 형태의 모양을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턱 아래의 삼각형 모양

 

 

견갑설골근 (Omohyoideus, 肩胛舌骨筋)

Origine: 상부 경계 견갑골
Insertion: 설골

Function: 설골을 아래로 당긴다.

 

견갑설골근은 아주 독특합니다. 힘줄->근육->건막->근육->힘줄 과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턱이 긴장되거나, 머리를 옆으로 돌리면 보입니다.

 

견갑설골근의 형태

 

견갑설골근은 쇄골아래로 가서 설골에 부착합니다.

 

 

잘보면 보입니다:(

 

 

 

흉골설골근(Sternohyoideus, 胸骨舌骨筋)

Origine: 흉골
Insertion: 설골

Function: 설골을 아래로 당긴다.(음식을 삼킬때의 그 움직임)

 

이름그대로 흉골에서 시작해 설골에 이어진 근육입니다. 흔히 음식을 먹을때 꿀꺽하고 움직이게하는 근육입니다.

목에서 2개의 기둥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흉골설골근의 형태

 

 

하악설골근(Mylohyoideus, 下顎舌骨筋)

Origine: 설골
Insertion: 어금니 근처의 턱 안쪽

Function: 말하고 음식물 삼키기, 혀의 움직임

하악설골근은 턱아래쪽에서 설골까지 이어지는 아주 특수한 형태의 근육입니다. 이 근육은 말하기와 삼키기등에서 혀를 움직이게 합니다.

하악설골근의 형태

 

하악설골근의 형태

 

 

악이복근(Digastricus, 顎二腹筋)

Origine: 두개골의 유양 돌기
Insertion: 턱 안쪽

Function: 턱을 움직입니다.

악이복근은 두개골의 유양돌기에 시작해서 설골을 지나 턱안쪽에 부착합니다.

 

악이복근의 형태

 

턱 아래에서 2개의 요철을 볼수 있습니다.

 

광경근 (Platysma, 廣頸筋)

Origine: 쇄골 아래 피하조직
Insertion: 입꼬리와 뺨, 턱 등

Function: 표정과, 턱을 낮춘다.

광경근또한 매우 독특한 근육입니다, 이근육은 쇄골에서 시작해서 턱을 지나 입주변 부분에 안착합니다.

이 근육으로 표정들을 만들어냅니다.

광경근의 형태

 

표정을 지으면 이러한 부분이 노출됩니다.

 

마무리

이번엔 수많은 근육들을 한번에 보았는데, 아마 정리하기 힘들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천천히 시간을 들여 이해하고 암기하고 그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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