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계획?
자 생각해보자 난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이 필요했는지!
선생님 변명하지마세요 요즘 피곤하다고 계속자잖아요 뒤지더라도 이깨물고 하셨어야죠!
맞는 말이다 의지의 하락세 그것이 지금의 나의 모습이지만 여기에서는 다루지 아니한다
현재 나는 프로그래머이다. 온갖 종류의 언어나 툴 기교등을 인지하고있고 경력도있다. 허나 디자인측면에서 마음에드는 결과물을 낼 수 없으며 미학적 인지도 떨어진다 이는 곧 손댈수 없는 영역이며 이는 인지 부조화로이어져 이상함과 어울림같은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게한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고 나의 방법론을 글로 남긴다
꼭 해야하니? 뭘 도모하려하니?
이 질문의 답은 근거없는 의지표명이나 소망 혹은 희망과 유사하며 따라서 망상에 가깝다.
1. 새로운 능력을 가지고싶다.
미술적 인지능력은 나에게 너무나도 먼 개념이고 좋은 스승을 만나지도 못하였으나 기존에 쌓아온 방법론의 구체화를 통하여 이를 가질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2. 새로운 전직에대한 희망을 걸고 싶다.
프로그래머로써의 길이 아니라 디자이너의 길을 걸어보고싶어졌다. 단순 변덕이지만 받아드리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싶다.
3. 더 큰 가치를위해
주변에 그래퍼들을 보면 여러가지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거나 방법들이 보이며 내가 하고싶은 부족한부분의 퍼즐요소가 될 가능성이 보인다.
예를들어 1인개발이나 굿즈판매등이 그러하다
4. 타인과의 소통을 줄이고 창작자로써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고싶다.
과거 동인팀시절 많은 배움이 있었다. 자신다움에대한 이론이나 고지식의 이론이 아니라 창작자로써 세상에 기록되고싶다
5. 회사의 틀에서 벗어나고싶다
1인개발자로의 삶 혹은 그림쟁이로 만화가로 혹은 외주로 살아가더라도 개인의 시간이나 가치를 중점으로 살아가고싶다.
그래서 어떻게 진행 할 것인데?
우선 지금처럼 보고서를 작성후 왜 이런 것을 했으며 의도가 무엇인지를 작성후 결과가 합의선 내에있다면 다음 스탭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아마도 과거에 사놓은 영상들이 주축이 될듯하며 이러한 성장일지가 타인들에게도 도움이되길 바란다.
이게 맞아?
사실 모르겠다 어쩜 도망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일하긴 싫고 그림쟁이들 꿀빠는것 처럼보이네? 참을수없지!
같은 안일한 생각의 연장선일수있다
혹은 내가 동경하는 그래퍼처럼 아티스트 처럼 되고프다..
일수도 있겠다
우선 확실한건 지금처럼 살고싶지않다.
프로그래머 라는 위치에서 내가 갑이긴 힘들다 내가 생각하건데 나보다 뛰어난 사람은많고 대용할 사람역시 많다
하지만 예술은 그러한 포지션이 아니라 판단하기에 내가 갑인 위치에서 내가 원하는 이상을 만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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