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대한 고찰
그림에 대한 고찰
제목은 그럴싸하지만, 혼자 그림을 배운다는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고 항상 고려하는 부분이다.
그림실력이 그다지 안 늘어난게 아닌가? 지금까지의 학습이 무의미하지 않은가? 에대한 생각이 좀먹는다.
다시 천천히 그림에대해 손을 대보자.
우선
カーミン@よどみない
라는 사용자의 그림체를 모작해보려고했다. 전에 작성한 アルマジロン의 그림에 선을 사용하는 귀찮음이있었기에 이쪽으로 도망쳤다. 무튼 이 그림을 분석하고 나에게 부족한게 무엇인가? 에대해 다시 한번 정리하려고한다.
カーミン@よどみない의 그림형식
우선 그림이 어떤 스타일로 이루어져있나 보자.
상대적으로 선으로 그리는 방식이 아닌 체색으로 그린 형식이다.
붓칠이 셀체식처럼 깔끔하게 떨어지지않아 여러군데 지저분 하다는 느낌이 없지않아있지만, 이러한 형식의 투박함과 딱딱함속에 발견할 수있는 부드러움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따라서 이러한 그림을 그리기위해 몇가지 가설을 새워보았다.
- 색칠으로 그림을 그려볼 것
- 콘트라스트의 이해
우선 이 2가지의 요소를 집중적으로 진행해보려고하는데, 크로키를 통해 도형화로 접근해보려고한다. 테네브리즘 같은걸 구사할 생각은 없으니 일단 우리가 학교에서 많이했던 도형에대한 입체를 살리는것을 목표로 해볼려고한다.
허나 쫌 골치아프고 고민을해도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있었는데.
해당그림은 트위터에 가장 최근에 올라온그림이다.
옷부분을 보면 뭔가 대충 한것같은데 왜 저런 표현이 나왔고 어떻게 나온건지 감조차 잡히지 않는다. 근데 묘하게 끌리는 이상한 체색법이다. 머리카락에도 그러한 형태들이 보이는데 이러한 부분이 콘트라스트의 기교인걸까? 라고 고민만하는 단계이기에 우선 나중으로 미루기로 하였다.
마무리
크로키를 이용한 도형화 작업.
빛의 대한 이해와 미학적 접근.
위 두가지를 우선으로 한동안은 크로키겸 체색작업을 해볼려고한다. 과거에도 면 크로키 라는 이름으로 노가다를 해본듯한데, 본격적으로 이러한 구성이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이든다. 해부학도 끝났으니 작품을 바로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여러가지 기능면에서 부족한 많이 면으며, 툴의 미숙한부분또한 많이 존제하기떄문에 최대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싶다. 엑자일 시즌이 오픈한것이 개탄스럽다.
맘만같으면 カーミン@よどみない님이 날 가둬두고 알려줬으면 좋겠다 ㅠ
이하 광고입니다. 클릭은 저에게 남은 유일한 수익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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