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 마리모는 진짜였구나...

Lenserd 2022. 5. 5. 16:24

 내 마리모는 진짜였구나...

내 마리모는 진짜였구나...

마리모를 선물로 받았는데, 처음에 올리고 딱히 기포생기고 뭐없네... 하고있었다.

그러다 얘 무지 안자라는걸?  하고 잊혀짐을 반복하던중 하나의 흐름에 의지하여 관리하고있었다.

그 관리는 아래와같다.

 

 

1. 물을 갈아준다

2. 2~3시간후에 기포가 생성된다.

3. 기포가 모두 살아졌음을 확인한다.(대략 2주)

4. 물을 갈아준다

 

이 루틴으로 거의 반년을 키웠었다.

 

 

문제의 시작

어느날 이것저것 바쁘다보니 신경을 못썼는데. 딱히 물도 깔끔해보이고 괜찮겠지가 이 모든것이 시초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마도 3주정도 ? 물을 안갈아 줬던 것 같은데, 기억난김에 갈아주자 라고 케이스도 싯고 할려는 찰라 이상한점이 보였다.

 

갈색 반점이 생겼다!

 

"너 가짜지?" 라는 의심을

"아닌데?"

라고 어필중인 마리모씨

 

우선 해결책을 찾아보았다.

 

가설

일단 이론을 바탕으로 가설을 세워보기로했다.

 

왜 갈색으로 변할까?

 

우선 마리모는 식물이다. 따라서 식물적 특성을 가지고있을 것이라 예상 경우를 조사해보았다.

식물이 왜 갈색으로 변할까?

 

위 링크에 따르면 나의 상황에 근거해서 아래와같은 추측을 해볼 수 있었다.

 

1. 햇빛이 부족하거나 과했을 경우

   우선 내 케이스는 USB를 꽂아놓으면 계속 빛이 나오는 형태임으로, 빛이 부족했을리는 없을 것! 이라고 생각했지만. 갈색으로 변색된 부분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빛이 닿지않는 아랫부분이라는 것. 따라서 아랫면이 빛에 닿지않아서 생긴 문제인가? 로 추측 할 수 있었다.


2 잎의 자연스러운 노화현상
마리모의 수명이 어디까지인진 모르겠는데, 노화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 과거의 부위가 갈색으로 변하고 죽고 그자리에 더 강한 무언가가 자라는 그런 형태를 가지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확률은 낮다고 생각된다.

 

해결책

일단 이론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생각해보기로했다.

 

1. 아랫면이 조명에 닿지 않아서 생긴문제니 뒤집어놓자(갈색부분이 조명이 잘 닿게)

2. 그냥 물갈아주는 타이밍이 망했을 뿐이다. 물이나 잘 갈아주자.

3. 소금을 넣자

 

 

3번같은경우는 웹서핑으로 찾은내역은데 딱히 이유가 적혀있진않다. 일단 효과가있는 몇가지 방법인듯하니 실천해보기로했는데, 왜 이유없는 행위를 하라고 지시하는건지 ㅠㅠ 마리모의 목숨을 위해 일단 해보는걸로

 

 

따라서 1,2,3 번을 충족시킨상태에서 근황을 보려고합니다.

 


 

 

마무리

역시 동식물 키우는건 어렵습니다. 제가 저도 못키우는데 ㅠㅠ

 

 

이하 광고입니다. 클릭은 저에게 남은 유일한 수익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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