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리모는 진짜였구나... 내 마리모는 진짜였구나... 마리모를 선물로 받았는데, 처음에 올리고 딱히 기포생기고 뭐없네... 하고있었다. 그러다 얘 무지 안자라는걸? 하고 잊혀짐을 반복하던중 하나의 흐름에 의지하여 관리하고있었다. 그 관리는 아래와같다. 1. 물을 갈아준다 2. 2~3시간후에 기포가 생성된다. 3. 기포가 모두 살아졌음을 확인한다.(대략 2주) 4. 물을 갈아준다 이 루틴으로 거의 반년을 키웠었다. 문제의 시작 어느날 이것저것 바쁘다보니 신경을 못썼는데. 딱히 물도 깔끔해보이고 괜찮겠지가 이 모든것이 시초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마도 3주정도 ? 물을 안갈아 줬던 것 같은데, 기억난김에 갈아주자 라고 케이스도 싯고 할려는 찰라 이상한점이 보였다. "너 가짜지?" 라는 의심을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