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모를 키우면서.

마리모를 키우면서

마리모를 키우면서

 

 

마리모일까?

수상해...

마리모가 공중에뜨는 경우는 1년에 1~2번이라고했는데 어째서인지 4일간 떠있다.

난 이로인해 몇가지 추측을 하게되었다.

 

1. 플라스틱 같은 다른것 이다.

2. 마리모 속에 공기층이 생겼다.

3. 미역 뭉쳐놓은 뭔가 다른 생물이다.

 

일단 이상하게 기포는 계속 생긴다. 따라서 무언가를 합성해서 기포를 만들고있다는 추측을 해보자면 이는 무생물은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마리모속에 공기층이 있는걸까? 

영상을 보면 마리모를 짜는? 듯한 행위를하는 사람들이있는데 그러한 이유인가? 라는 생각이든다.

 

조금 불안한 생각이 드는 이유가, 너무 오래떠있으니 윗부분의 수분이 말라버려서 문제가 되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인데, 흠.. 오묘하다. 그럼 마리모자살이라고 불러야하나?

 

 

 

사진을 봐보자.

 

아래 사진들은 각각 다른날에 찍은 사진이다. 처음엔 와! 엄청 귀하다는데? 하고 찍었으나 2일째부터는 귀한거 맞아? 바닥에 있을떄가 귀한거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을떄인데, 우선 하나하나 봐보자.

 

 

생각보다 기포가 많이 있다.

 

기포가 많이 있는것 처럼 보이진 않는데, 있긴하다.

흠..

방금 찍은 핫한 사진.

 

사진들을 보면 몇가지 유추할 수있는데.

처음사진을보면 기포가 왕창있지만, 수면위로 돌출하질 않는다. 어떤 원리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어째서인지 수면 아래를 유지하고있는 테크닉이있다. 이것이 기계장치같은거라면 일반 마리모보다 비쌌을테니까, 수지가 맞지않음으로, 마리모인것같긴한데... 좀더 상황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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