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다이어트

다이어트 시작

Lenserd 2021. 8. 13. 00:44

 다이어트 시작

다이어트 시작

드디어 원하던 것을 해내었다.

 

해냈어!

 

90kg -> 100 kg이 되는데까지 5개월 가까이 걸렸던거같던데 드디어 100kg를 찍었다!

버킷리스트의 한 리스트를 채워보았는데 이제는 뺄차례이다. 시대의 흐름상 살찌는 방법을 알고싶어요!!! 같은건 흥미가 없을 것 같고, 이제 내가 어떠한 방법으로 살을 뺄 것인가 에대해 작성하고 방법에대해서 작성해보려고한다!

 

 

우선 100kg 의 기분은 어떠한가?

내키가 173cm인데 화장실 갈때말곤 움직이지 않는다... 자리에 앉아서 코딩, 프로그래밍, 강의, 매듭공예 같은걸 하고 있으니 움직일 이유가 없다고생각했고, 퇴사까지하니 출퇴근도 하지않는다. 덕분에 나는 해냈다!

 

중요한건 이것이 아니다. 우선 어떠한 것이 있는지 정리해보자.

 

  • 호흡이 가쁘다.
  • 무릎이 아프다.
  • 무언가 밟아서 부셔보았다.
  • 속이 안좋다.
  • 옆으로 누으면 배가 닿는 느낌이 새롭다.

 

100을 찍고나서 느끼는건, 호흡이 가쁘다. 이게 살이쪄서 그런건지 운동부족인지는 모호한데 호흡이 정리가 안된다고 해야할까, 그러한 문제가있었다. 또한 무릎이 아프다. 이거 살찌면 무릎아프다고 했는데 어떤건지 알거같다 

 

그 외에는 딱히 100kg이라 불편해요는 잘모르겠다 애시당초 몸쓰는 직업도 아니거니와 뭘 해야할 지도모르겠다. 조금 웃긴것이 있다면, 화장실에 나무로된 미끄럼방지 판이 있었는데 그걸 부셔먹었다 정도? 다들 싸구려라 그렇다 라고하지만 개인적으론 내가 무거워서 가능했다고 생각하고싶다. 그래야 100kg찍고 발판 부셔봤다 라는 업적이라도 생기지 아니하겠는가? 그외에 조금 거슬리는거라면 옆으로 누웠을때 옆배? 가 닿는 이상한 느낌이 있다는것 정도?

 

 

 

어떠한 방법으로 뺄려고?

 

우선 옆 산책로에 올라가보았다. 한바퀴에 800m정도 되는거같은데, 반바퀴 도니 호흡이 가뻐지고 땀이 미친듯이 나더라.  따라서 난 이러한 현상을 운동 부족이라고 판단했는데, 적어도 기본 채력이 붇을때 까지 간단한 걷기 운동을 하려고한다. 그후에 식단조절을 해볼려고하는데 우선 할수 있는것을 정리하여 차근차근 해볼려고한다.

그 외 개인적인 욕심이 조금 있는데, 해부학공부를 하다보면, 사실상 내 몸을 가지고 보는경우가 많은데, 팔근육이 미묘하게 없어서 구별이 안가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아령을 좀 추가적으로 해보려고한다.

 

  • 걷기 운동
  • 약간의 아령
  • 식단조절

 

걷기운동은 매일 5바퀴정도를 돌아볼예정이다. 대충 4k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우선 할수 있는만큼 해보자!

아령은 3kg 2짝이 있어서 이걸로 해부학에서 말하는 팔근육들을 느껴보려고한다.

그리고 식단 조절인데 지금 먹는양에서 2/3 정도로 먹는걸 목표로 줄여나가보려고한다!

 

 

마무리

아마 딱히 티는 안날듯하지만... (찌는것도 오래 걸렸으니 빼는것도 오래 걸리지 않을까?)

일단 먹은 음식과 행위 등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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