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쳐(Gesture) 드로잉
제스쳐(Gesture) 드로잉
우선 앞서 이 수업을 왜 다시 정리하냐면, 해부학 수업을하면서 비율 혹은 익숙도 차이 혹은 그림의 그리는 양의 차이가 나는거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해부학 드로잉을 하면 해부도 보는 시간80% 그림20% 정도로 그림을 그리고 올바른 근육의 형태인가? 에 포커싱이 맞추어져있기에 사람인가? 보다 근육의 위치에 더 포커싱이 맞추어져있기에 그림그리는 시간을 상대적으로 늘리고 퀄리티를 올리기 위해 다시 이 강의를 정리 해본다.
제스쳐란 무엇인가? 흔히 리듬, 흐름, 액션, 모션, 등등 다양하게 사용하는데 여기에서 다루는 의미적인 표현에선 모두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
우린 여기에서 제스쳐를 찾아 그리는법을 훌련할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크로키가 그러한 것입니다.
학교에서 30초 크로키 1분 혹은 5분 등의 크로키를 한 적이 있을텐데, 우린 이러한 방법으로 제스쳐를 학습하고 배우는데 시간을 사용할 것입니다.
제스쳐 찾는 법(CSI)
제스쳐를 찾는 법을 정리하자면, 가장 큰 흐름을 보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 다른 것들의 흐름을 정리해봅시다.
제스쳐의 형태를 C커브와 S커브, I스트레이트 의 형태로 고정해서 작업해봅시다. 이 이상의 흐름은 없으며 간단합니다.
크로키에서 CSI의 커브들을 찾고 작업하는것에 관점을 둡시다.
커브들은 형태가 다릅니다. 어떤건 긴 C커브일수 있고 어떤건 직선에 가까운 커브일수도있으며 어떤건 원에 가까운 커브일 수 도있습니다. 이러한 변형은 그림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느낌을 전달합니다.
바다를 생각해봅시다. 잔잔한 바다라면, 제스쳐또한 강하지 않을 것이고, 태풍이 몰아치는 바다라면 극한의 제스쳐를 보여줄 것입니다. 그 극한의 표현을 지그재그로 표현합니다. 지그재그는 흐름이 끊어지는 효과를 주어 딱딱하고 부드럽지 않은 느낌을 줍니다. 이는 더 크고 강력한 에너지의 느낌을 전달합니다.
마무리
크로키를 이용하여 흐름을 찾는 학습을 해봅시다.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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