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근육에 대해서
상박 근육(상완신근, 상완이두근, 오훼완근)에 대해서
이번엔 팔 근육 중에서 상박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든 이름중에 brachii라는 것들이 들어가는게 보일텐데 한자에서도 상완(上腕)이 들어가는게 보일 것입니다.
기원은 모르겠지만, 이름에 상완의 의미가 들어가 이번장에선 팔근육에 대해서가 아니라 상박 근육에 대해서로 정정했습니다.(상완근육이라는 표현은 안쓰는거 같더라구요...)
오훼완근(Coracobrachialis, 烏喙腕筋)
Origine: 견갑골의 오훼돌기(coracoid process, 烏喙突起)
Insertion: 상완골 안쪽 표면의 중간 지점 (삼각근의 Insertion과 대칭된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Antagonist: 후면삼각근, 상완삼두근(장두), 광배근, 대원근
Function: 팔을 굽히거나 내전
Form: 작은 원기둥 형태이나 겨드랑이가 노출되어야만 보임
허나 이 근육은 대부분의 근육에 의해서 가려져있으며, 쉽게말하면 겨드랑이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팔을 들거나 하는 경우에 이러한 근육이 관찰되는데, 문제가 쫌 있습니다.
바로 이 근육의 위치에서 혼란을 이르킬만한 신경다발이 지나간다는 것이죠.
아래의 사진을 보면 파란색 부분이 마치 오훼완근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닙니다. 주황색 빗금을 친 부분이 오훼완근입니다. 잘보면 파란색부분은 오훼돌기를 따라 가는게 아니라, 흉곽쪽으로 가는 듯한 흐름이 보일텐데, 저부분은 신경혈관 다발(Neurovascular bundle)입니다. 우리는 오훼돌기로 가는 근육을 찾아야합니다.
상완신근(Brachialis, 上腕伸筋)
Brachialis muscle - Wikipedia
The brachialis (brachialis anticus) is a muscle in the upper arm that flexes the elbow. It lies deeper than the biceps brachii, and makes up part of the floor of the region known as the cubital fossa (elbow pit). The brachialis is the prime mover of elbow
en.wikipedia.org
Origine: 오훼완근이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하여 상완골의 아래쪽 절반
Insertion: 척골의 앞쪽 돌기(사진참조 요망)
Antagonist: 상완삼두근
Function: 팔꿈치 관절 을 구부립니다
Form: 상완근은 바깥쪽이 크고 안쪽이 작습니다. 팔 바깥쪽에서 더 잘 보입니다. 구부리면 타원형으로 나타납니다.
상완신근의 그림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wikipedia를 참조해서 보는것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되네요.
이러한 상완신근은 상완이두근의 아래에 배치됨으로 측면에서만 관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대칭이 존재하는데, 몸 밖쪽 근육이 상대적으로 크고 안쪽 근육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상완신근의 내측에는 intermuscular septa 라는 힘줄다발이있습니다. 이러한 다발로인해서 팔의 전면근육과 후면 근육을 나누는직선 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한 힘줄, 신경, 혈관 다발등으로인해서 부드러운 형태로 보입니다.
그외에 상완신근은 굽힘이 가해지면 원형돌기로 보입니다.
상완이두근(Biceps Brachii, 上腕二頭筋)
위팔두갈래근
팔을 굽히고 안쪽으로 돌리는 역할을 하는 위팔의 앞면에 위치하는 근육. [정의] 위팔두갈래근은 위팔의 앞면에 존재하며 팔을 굽히고 안쪽으로 돌리는 역할을 하고 근육피부신경의 지배를 받
terms.naver.com
Origine:
긴 머리는 견갑골의 관절 위쪽에서 시작됩니다.
짧은 머리는 오훼돌기의 끝에서 시작됩니다.
Insertion:
요골의 안쪽 .
상완이두근의 널 힘줄(bicipital aponeurosis)은 팔뚝 위의 피부에 붙습니다.
Antagonist: 상완삼두근, 원회내근
Function: 팔꿈치 관절을 굽히고 팔뚝을 회외전시킵니다
Form: 원통형 또는 상자형. 상반부는 하반부에서 하나로 병합되는 두 개의 실린더로 나타납니다. 팔꿈치가 구부러지면 이두박근이 구형이 됩니다.
잘 모르겠지만, 근육중 가장 인기있는 근육이라고한다면, 상완이두근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친숙한 근육이더라도 잘알고 지나가야합니다, 우리는 이 근육이 2개의 덩어리로 이루어져있다는걸 인지 해야합니다.
바로 장두(長頭) 와 단두(短頭) 입니다.
장두는 상완골머리쪽으로 이어짐으로, 장두를 파악했다면, 상완골의 머리를 찾기가 쉬워집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이 있습니다. 상완이두근은 요골에 부착되며, 상완신근은 척골에 부착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차이점으로 우린 손을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때문에, 회내를 했을경우 상완이두근이 늘어지고 회외를 했을때 상완이두근이 수축됩니다.
우린 뽀빠이 같은 캐릭터가 만드는 포즈를 알것입니다. 그상태에서 내회를 해보면 이두근이 어떻게 되는지 직업 해보면 이해가 빠를것입니다.
하지만 상완이두근이 2개의 모양으로 보여진적은 없을 것입니다, 마치 1개인것처럼 보이는데, 그 이유는 2개로 갈라지는 부위가 삼각근과 대흉근에 의해서 가려지기때문에 우리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덩어리로 인식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체지방이 낮은경우 간혹 이 갈래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상완 이두근의 명칭엔 조금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사실, 단두가 길고, 장두가 짧습니다. 힘줄이 장두가 길고, 단두가 짧아서 그렇게 명칭이 붇은건진 모르겠지만, 애시당초 근육에 힘줄의 길이로 이름을 정하나요? 무튼, 이러한 이슈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완이두근에는 이상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두근 아래에 나오는 넓고 평평한 힘줄인데, 이힘줄은 피부에 부착됩니다.
이러한 힘줄로 인해서 하박에서 보조개 같은 형태의 요철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박은 좌우의 폭보다, 상하의 폭이 더 큽니다. 아래쪽 구성을 보면 더 이해하기 쉬을 것입니다.
마무리
팔근육에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이번엔 팔근육의 앞부분만 정리하였고 실습후에 뒷부분또 마져하려고 합니다.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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