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나의 패시브 인컴 계획

Lenserd 2021. 3. 17. 23:59

패시브 인컴? 

옛날부터 난 일하기 싫었다!
사간을 소모한다는 차원에서도 그러하고, 나를위해 시간을 사용하고 싶은 이유가 가장크다.
나를 위해 시간을 소모한다는 것 자체가 걍 자율롭게 내 맘대로 하고싶다와 비슷한 혹은 같은 내용이긴 하나... 결론적으로 나는 행복해 지고 싶다.
 

나는 누구인가?

일단 나스스로 내가 누구인가에대해 알지 못 하면 내가 어느 방향으로 혹은 무엇을 할수 있는지에대한 정의가 힘들어진다. 우선 사회적 시선에대해서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보자.
 
나의 스팩을 적당히 적어보자면,
  1. 대학원 졸업(석사)
  2. 게임업계 서버개발 5년
  3. 일본에서 IT업계 1년(진행중)
  4. 그 외 잡다한 자격증 보유
사화적인 시선에서보면 과거에 게임개발하던 친구가 일본에서 그 경력살려서 IT 개발에 종사하는 친구구먼! 할 수 있는 래밸인것 같다.
 
그렇다면 내스스로 바라본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SWAT분석이나 등등에 대한 분석을 넣으면 더 좋겠지만, 대충 나열해보자
어차피 자기자신은 자기가 더 잘 알지않는가...
 
  1. 지속적인 무언가를 하기 귀찮아하고, 즉석적인걸 원함.
  2. 지키지도 않는 계획을 새우곤 하는데 얼마나 갈지 모름. 소문에 의하면 이상적인 계획임.
  3. 새로운걸 배우고 그것으로 무언가를 해내는 성취를 즐김.
  4. 논리적이며 어떠한 것이든 이해가 가고 더 좋은 것이라면 즉각 변경및 수용함.
MBIT 의 INTJ의 성격을 가졌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그래서 난 무엇을 원하는가?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진짜 쿨하게 꿀빨고 싶다..
원할 때 지장없이 원하는걸 할 수 있는 자유 이것을 경제적 자유라고도 하더라.
 
솔직히 회사에서 8시간 이상 박혀있는데 이 시간이 무지 아깝고 다른 가치를 창출해내거나 새로운 것을 배우는것에 더 투자를 하고싶다. 그림 공부를 해보고싶다거나, 악기를 다루고 싶다거나, 혹은 회사를 신경쓰지않고 쉬고프다던가!
하지만 회사를 안가면 돈이 안나오고 돈이 안나오면 삶이 힘들다. 더 나아가 지금도 힘들어서 너무나도 쉬고프다는 욕구가 하늘을 찌른다.
 
결과적으로 돈이 있어야한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알수있는 사실이며, 이러한 경제적 자유를 얻어 시간과 자본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확립시키고 싶다는 것이 나의 원함이다.

그래서 뭘 조사 했니?

생각보다 이러한 유튜버가 많이있다.
포리얼 이라는 유튜버이다.
패시브인컴에대해 이야기하며, 그냥 누구나다 알수있는 열심히하면 얻을 것이며, 같은 이야기를 베이스로 패시브인컴에 대한 요령이나 방법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런 유튜버를 따라 무언가를 하면 해결되는 문제인가?
 
정말 그랬다면 누구나다 돈을 벌었을것이다. 이 포리얼이라는 사람도 유튜브를하면서 팬덤을 구축하고 새로운 수익을 만들지 아니한가?
따라서 이것에대해서 거짓인가 아닌가를 판별하는것엔 직접 해보는것이 답이다. 따라서 난 아래와 같은 여러가지 삽질을 해보았고, 나의 부족함 혹은 결과를 도출해낼수 있었다.
 

그래서 뭘 해 보았다구?

1.유튜브
영상편집이 하기 싫어 평소에 하던 피아노 연주를 올렸다.
이걸 왜보는거야? 라고 스스로 고민하지만 사실 내가 얼머나 허졉했는지 차후에 알고 싶은 용도이기도하다. 혹은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할까? 초보자가 중수 혹은 고수로 나아감에따라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같은 성장 이력에 관심이 있는사람은 보지 않을까? 라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는데 회사나 개인적인 사유로 꾸준히 하지못하더라도 1주일에 2번이상은 업로드 되고있다.
 
위와같은 유튜브로 얻은 결과는 어쨰선지 보는 사람이 있긴하네?
서로 구독하자고 댓글이 달리긴하네?
좋아요가 눌러졌네?
에대한 느낌이였다. 1달정도 관찰하면서 올려보았는데 생각보다 누군가가 보긴하는구나에 놀랐던 기억이있다.
 
2.블로그
지금 이 블로거도 그렇긴한데, 본래 개발 블로그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고 팬덤을 만들어서 나아갈 생각이였다. 딱히 수익에대한 구조에 신경쓰지않기위해 네이버로 했었는데 야겜만들고 싶어지면 어쩌지? 라는 발상에 구글에 오게되었다....
수익내는건 둘째치더라도 글쓰는거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한글을 틀리기도하고......
 
3.페트리온
사실 개발 이력을 보여주면서 후원을 받고팠는데 다른 검색엔진에서 노출이 되지 않는다.
url참조로 넘어 오게 구성을 하고팠는데 만든게 있어야지!
 
4.엣시
유튜브를 보면서 대충올려도 팔려요! 라는 느낌이있어서 정말 대충올려보았는데 놀랍게도 노출이있었다... 이거 잘만하면 되겠는데? 싶다가도 아.. 으.. 귀찮아가 되어버린 케이스
재주만 있다면 추천이나 메인으로 잡아보고싶기도하다.
 
5.엡개발
게임만들어서 대충 광고 붇이고 n개를 만들면 n개만큼의 광고 수익이 생기고 나는 부자가 되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고, 시도하려했지만, "와 집에서도 일해야하나?" 라는 발상이되니 도저히 손이 붇질않는다. 퇴사를 하면 하려나?
그 외에도 디자인적인 부분이 안되니 혼자만드는 것엔 한계가 명확하고 팀을 만들자니 내가 개을러 진행이 안되는일이 부지기수다.
 

알겠어. 그러면 어떻게 구상해 볼꺼니?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
어러가지 해보았고 이것들은 시간이 필요하며, 내삶은 지쳐있어 누워있는 시간이나 회사에서 있는 시간을 많이 요구한다. 더 나아가 즉흥적이라는 점때문에 흥이 식으면 바로 탈주닌자 찍는 기질도 가지고있으니 딱 야생에서 죽기 좋은 포지션이지 아니한가?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목표를 세우고 해당 목표에대해 더 작은 목표를 새워 나아갈 수 있게 한다면! 이라는 생각을 가져보자.
 
나는 꿀빨고싶다.
허나 아래와같은 조건은 타협하고 싶지 않다.
  1. 항상 사람앞에서 가식이나 스스로를 속여야한다(강의, 연설, 미팅)
  2. 억지로 하고싶지 않다.(하기싫은걸 돈을 위해서 하는 행위)
  3. 기존보다 바빠지고 싶지않다(나만의 시간을 가지고싶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정리가 되는 부분이 있고 그러한 이유떄문에 작성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있는데, 막상이렇게 기술하니 그림그리가 좋아하잖아? 야겜이나 야한걸로 돈버는 친구들있던데? 라는생각이든다.
 
만약 그렇다면, 그림공부한걸 블로그에 작성하면서 실력을 올리고, 떄가되면 패트리온으로 야한걸 그리면서 돈을 당겨먹고, 게임을 만들던가, 상황에따라서 외주를 하면서 돈을 받으면되겠네!?
같은 발상이 떠오른다.
뭐 그림그리는게 대충해서 미친듯이(내가 몰랐던 재능) 실력이 늘어나서 태크를 파파팡 올릴수 있다면 좋을텐데, 분명 공부내용만 기술하다가 끝나버릴 가능성이 매우높다.
그렇다면 블로그에 그러한 내용을 포스팅해야하는데 이것이 날 먹여살릴까?
미래는 그렇게 밝지않다. 하지만 무언가는 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난 영원히 출근하게 될것이다.
 
그렇다면 일단 꾸준함인데 지금봐도 알겠지만 요즘 발헤임이라는 게임에빠져서 완전 딴거를 못건들고있다, 얼른 보스잡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싶은데,
다시한번 꾸준함에대해 논하고 나아갈 방향을 잡아보자.
 
1. 보드게임 포스팅
2. 그림 연습 경과보고 포스팅
 
이렇게 방향을 잡아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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