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림일지

옷을 그려보자1 - 데포르메

Lenserd 2022. 2. 12. 21:27

옷을 그려보자1 - 데포르메

옷을 그려보자1 - 데포르메

이번엔 옷을 그려보려고한다. 대충 씌우면 되는거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옷에따라 특색이 있고 확실히 형태감이 다르다. 따라서 천천히 알아보자.

 

 

상의의 기본지식

옷을 그리기위한 기본지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한다.

우선 간단한 상의의 종류를 알아보고 중요점을 알아보자!

 

상의의 간단한 종류

탱크탑, 노슬리브, 티셔츠

 

 

 

기본적으로 옷의 형태로 이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왼쪽에서부터 탱크탑, 노슬리브, 티셔츠이다.

우선 기본적으로 원통의 형태를 기본 형태로 가져가고 옷에대한 특징을 하나하나 알아보자.

 

탱크탑의 형태를 보자면, 어깨끈이 얇아진 형태이다. 목 뒷쪽공간도 상대적으로 비어있다.

 

노슬리브라고하면 처음듣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내가 그랬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티셔츠에 소매 없는 버전이다. 형태는 티셔츠와 같지만, 팔부분이 없다는 것에대해서 특색을 가진다.

 

티셔츠는 보통 옷하면 생각나는 형태이며, 가장 쉽게 떠오르는 옷이다. 목뒤쪽의 천이 앞쪽 천보다 위에있다는 것이 포인트며, 소매가 있다는 것이 다른 것들에비해서 다른점이다. 이러한 3가지의 형태를 알아보겠다.

 

 

주의점

-각도에 따른 문제

옷은 각도에따라 다르게 보이고, 이러한 부분을 틀리면 매우 이상하게 보인다. 투시에 익숙하다면 실수가 덜 할 수 있ㄷ다고 생각이 되나, 초보기준에서보면 생각보다 많이 틀리고 어렵다.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옷깃

옷깃을 그리는 경우가 많이있다. 보통 티셔츠다음에 생각나는게 셔츠인게 원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있는데, 이 옷깃으로 인해서 생기는 이상한 그림의 경우가 무지 많다. 하나하나 살펴보자.

(좌)옳바른 (우)틀린

1. 옷깃은 목에 둘러져있는 것이다.

옷깃을 목이 아닌, 승모근쪽에 그리거나 쇄골쪽에 그려서 이상하게 되어버리는 경우가있다. 내려온 옷깃에 옷을 뚫고 있다던가. 이상한 형태가 되어져있다던가하는 것이 이러한 이유이다.

 

2. 단추는 두 천조직을 면과 면으로 이어준다.

간혹 단추는 장식으로 옷의 끝면으로 붙여버리는 그림들을 종조볼 수 있다. 혹은 단추가 없는데 옷이 이어져있고 그아래에 단추가 있다던가, 단추의 기능을 조금만 생각해보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이다.

 

 

 

바지의 기본지식

하의의 기본지식에 대해서 알아볼려고한다.

바지도 상의랑 비슷하다 기본 형태는 원통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바지에는 재단선이 존재하는데, 이 재단선을 그리는 것만으로 입체감을 살리고, 형태감을 살릴수있게된다. 측면에있는데, 여러 바지들을 관찰하면 생각보다 잘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꼭 바지말고도, 다른옷도 있긴한데 이러한 형태를 디자인적으로나 혹은 원시적인 형태일수 있다.

 

기본적인형태 -> 장식이 달린 형태 -> 주름을 추가한 형태

바지에는 다양한 장식이 달릴수 있다. 간단히 주머니부터, 버클이나, 체인같은? 것들이 달릴수있는데, 이러한 바지의 ㄷ디자인이나 형태를 기억해두는 것도 자연스러운 바지를 만드는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바지는 쌔것이 아닌이상, 주름이 생기는데 천재질이 아닌이상 보통은 골반부분에 생성된다. 주름이 가기 쉬운 재질이면 다리쪽에도 생기기도하니 재질표현에 싱경을 쓸 것이라면 이러한 주름표현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주의점
각도에 따른 문제점은 상의만 있는 것이아니다. 바지 또한 중요한데 이러한 각도에따라 옳바르게 그리지않으면, 이상한 모양이된다.

 

시선에따라 보이는 형태가 달라진다.

 

스커트의 기본지식

치마를 생각보다 많이 그리게되고 그리고싶게되는데, 스커트를 그리면 꼭 바람에 날리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싶어진다.

허나 이해를 동반하지않은 그림은 엉성하게 짝이없는데,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위해서라도 한번 살펴보자.

 

기본형->바람살짝->바람많이!

스커트의 기본은 간단하다. 원통이다! 아래로 갈수록 퍼지는 형태이긴한데 이부분이 얼마나 펄럭이냐에따라 많은 느낌이 갈린다. 하지만 여기에 중요한것이 있는데, 바로 보이지않는 스커트부분이 이어지게끔 구성이 되어야만 하는것이다.

2번째 그림의 점선으로 표현된 부분이 그러한 부분이다.

 

사실 이것이 왜 그리기 힘든가? 에 대한 대답으론 주름이 원인일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선 주름에대한 설명은 나중으로 넘기고 우선 아래쪽의 원은 항상 서로 이어지게 그린다 라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진행하자.

 

그림에서보면 오른쪽에보면 그리는방법 1~3이 있는것이 보일텐데 이러한 구성으로 프릴을 만들수 있는데, 이런방법은 다음으로 넘겨서 설명해보려고 한다.

 

 

 

마무리

상의, 바지, 스커트를 알아봤는데, 사실 우리가 알고있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단지 그릴때 그사실을 망각하는것이 원인인것같은데, 은근히 잘안보이는 이상한 점인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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