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림일지

색칠에 대한 기본 이해

Lenserd 2022. 3. 7. 12:36

색칠에 대한 기본 이해 

색칠에 대한 기본 이해 

색칠에대한 이해도를 올려볼려고한다.

따라서 색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그리고 왜 내가 색칠을 하면, 그림이 구려지지? 에대한 고찰을 해보자

 

 

파레트의 구성

우선 색상을 고르기위해 존재하는 파레트에대해서 좀 살펴보자.

이러한 파레트의 구성은 대충 둔것이 아니라 의미를 부여하여 둔것인데, 이러한 의미를 알면 색상고르는 것에 좀더 의미있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하나 살펴보자.

 

1. 파레트의 구성

색상표의 구성은 대부분 이런느낌일 것이다.

우선 사각형에서 보자면, 좌우로는 채도가, 상하로는 명도가 증감소한다.

대각선이라면, 채도 명도가 증감소한다.

 

따라서 채도가 높은 색을 원한다면, 현재색 보다 오른쪽에것을 고르고,

명도가 낮은 색을 원한다면, 현재색 보다 아래쪽의 것을 고르면 된다.

 

그럼 외곽에 가장큰 원은 무엇인가? 

색상을 의미한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빨간색, 파란색, 과 같은 색상을 의미하며, 사각형의 공간은 그 색상을 기준으로한 명도, 채도의 판인것이다.

 

 

2. 유채색과 무채색

색상에는 검정색이 안보이는데 이건 왜 그런건가요?

유채색과 무채색

무채색이란, 쉽게말해 빛의 영향으로만 존재하는 것이다. 즉, 어둡다 밝다 의 개념으로 인식하고 이러한 개념이 아닌 형태를 유채색이라고 생각하자. 따라서 위 파레트의 색상에는 검정색 흰색이 없고, 명도 부분에서만 흰색 검정색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이다.

 

 

3. 보색

우린 과거 학교에서 보색이라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반대색? 이라고하는데 어떠한 계산에서 나오는 반대색인지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사람은 없고 단지 암기 했을 뿐일 것이다. 이러한 주입식교육의 처잠함은 뒤로 미루고 다시 이야기하자면, 보색은 서로 섞었을때 무채색이 되는 색상이다. 이러한 기준에서 반대에 있는 색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색상과 색상사이에 있는 중앙색은 무채색에 가까워지기 때문이다.(이 또한 무채색의 기준은? 이라는 것은 찾아보자)

 

반대색이라는 표현에, 기준은? 이라는 의문을 던져보자.

 

이로인해 여러 개념이 나오는데 그것이바로, 동계색과, 준보색 이라는 개념이다.

파레트에서 특정 색상의 옆에있는 색들은 동색 계열이라고 한다.

따라서 보라색 이지만, 수많은 색상들이 있는데, 예를들면 연한 보라, 찐한 보라 같은 이러한 색상들을 동색 계열이라고한다.

준보색은 현재 색상의 보색에 동계색을 의미한다. 말이 어렵다면, 

현재색의 +-120도에 있는 색들은 준보색이다.

현재색의 +-40도에 있는 색들은 동계색이다.

 

4. 색의 온도

색에 온도가있다니? 이게 무슨소리지? 같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역시 그랬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학습된 결과이거나, 감각의 영역으로 스스로가 느낄수있다. 빨강은 따듯해보이고, 파랑은 차가워 보이는 것 처럼 말이다. 이는 파장의 길이로 알아낼 수 있는데, 파장이 길수록 따듯한색 파장이 짧을 수록 차가운색이다. 이러한 기준은 상대적이기때문에, 상황에 맞게 사용하자.

 

색상의 온도

그럼 색상에는 차가운색과 따뜻한 색만있는가? 아니다. 색상을 기준으로 보자면, 중간파장을 가지는 색들은 중성색이된다. 즉 따뜻함과 차가움의 경계에 있는 색들이된다. 대부분 빨강이 따뜻한 색이며, 파랑은 차가운색, 그 사이에 있는 색들은 중성색이 된다.

 

5. 표현의 방법에 따른 변화

CMYK:

프린트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CMYK라는 표현식을 들어본 적이있을 것이다.

이는 색상을 표현하는 방법중 하나인데, 감산법이라고도 한다.

 

CMYK의 표현 다이어그램

이러한 표현은 색상이 겹쳐질수록 어두워지며, 이러한 어두워지는 형식을 감산법이라한다.

 

RGB:

RGB는 아마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모니터와같은 액정표현에서 많이 보았을 텐데 이것은 빛을 이용한 표현이다. 이러한 표현은 빛의 삼원색등 기억나지 않지만, 일상생활속에서 많이 발견했을 것이다.

RGB의 표현 다이어그램

이러한 표현은 빛을 이용하는 표현에는 다 사용하는 기법이기에, 가장 친숙한 표현식일 것이다. 따라서 지금 내가 인쇄물을 만든다면, CMYK기법에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CMYK에대한 표현색이 RGB보다 적기에 RGB로 만든 작품을 인쇄를 하보면, 상대적으로 다른색이 나오는 것이 이러한 이유이다.

 

 

CMYK와 RGB의 표현식에대한 차이가 있다.

 

왜 내가 색칠하면 구려지는가?

색칠을하다보면, 알게된다, 뭔가 잘 못되었다는것을.. 많은 이유가 있지만, 대부분의 이유는 색상 배합이 잘 못 되었을 경우이다. 이러한 예를 들면서 설명을 해볼려고한다.

 

보통 내가 그린그림은 오른쪽이다...

오른쪽과 왼쪽에서보면, 흔히 완쪽같은 일이 잘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이된다.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가? 에대해서 알아보려고한다. 우선 가장 눈에 보이는 피부색이 약간? 구린거같아 라고 생각이 될텐데 피부색을 실제로보면,

양 그림의 피부색

두 그림의 피부색은 완전이 똑같다.

자 그럼 원인은 무엇인가? 바로 색음현상 때문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명암을 잘 못 골랐기 때문이다. 흔히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이유가, 피부색을 고르고, 잘 모르겠지만, 이보다 채도 명도가 낮아진 색을 골라서 칠하면 되겠지! 로 생각하고 대각선상에있는 색을 선택후 칠하게되면 생기는 문제이다. 이러한 것이 정답인듯마냥, 혹은 이 대각선의 길이나 방향을 백터값마냥 잘 정하는걸 감각적이라고 하는데, 다 무지에서나오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색고르기에는 이유가 있어야하고, 방법이 있어야한다.

 

하나의 예시를 들어보자.

명도만 다르게 색상을 골라보았다.

같은 색상에 한쪽은 명도만 높은것, 한쪽은 명도만 낮은 색을 선택한 상황이다.

이때 어두운색은 녹색 빛이 느껴지지 않는가?

이것이 색음현상이다. 여러 싸이트에서 이상한 촛불과 시험문제를위한 암기를 목적으로 나열하지, 이러한 설명은 없다.

좀 더 설명하자면, 한 대상으로 어두운 색이 바로옆에 있을경우, 색상환상에서 오른쪽으로 어둗운만큼 이동되어져 보이는 현상이다. 즉 같은색상에 명도가 낮은 색을 칠했을 뿐인데, 어두운 색은 오른쪽 으로 치우친 색상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착각에서 생기는 현상인데, 이러한 현상을 보정하기위해서 다른 그림자를 골라야한다. 대충 대각선에서 색상고르고, 레이어 보정으로 때우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원리를 알았으니 해결법도 간단하다, 색조를 왼쪽으로 옮기고 명도를 낮추면 된다는 결론이 나올 것이다.

색음현상을 피하기위해서 선택한 방법

위에 비해 같은색인데 어두워진 느낌이 날 것이다. 다시말하면, 구린색이 아닌거같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의문이 생길것이다. 색상을 왼쪽으로 더 꺾으면, 명도를 주지 않고도 그림자를 만들어 낼수 있다는 말이되는데? 확인해보자.

 

더 확 꺽으면, 이러한 느낌이 된다.

색음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니 보색이 섞여있는 이상한 느낌을 주지 않고, 색상이 서로 깔끔해보인다!

이러한 기교를 사용하게되면, 오히려 그림자의 체도를 더 올려도 이상하게 보이지 않게된다.

 

그럼 실제 그림에서 확인해보자.

 

대각선 명암의 문제점. 무지의 문제점

목부분의 그림자와 피부톤을 스포읻드로 찍었을때의 모습이다.

이러한 형식의 색 고르기는 구린 색을 고를 뿐이다.

 

그럼 앞서 그린 다른 일러스틑 어떠한가?

파레트가 눈처럼 편집되서 웃기다.

앞서말한, 색음현상을 피하기위한 보정으로 칠을했기에, 피부색과 어두운색이 서로 구리지 않게 구성되었다.

 

 

마무리

이때까지 이런걸 모르고, 단순히 대각선위치에 색상을 고르면돼 라는 소리에 아무리해도 거지같은 색깔만 나오는걸? 이라고 생각하고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지식없이 쌓이는 실력은 의미없는 전달만을 되풀이한다는것을 알게된 좋은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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