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그리기(데포르메)-4
머리카락 그리기(데포르메)-4
이번에 알아볼것은 머리카락을 그리는데 왜 그런짓을해? 에대한 내용입니다. 머리카락을 그리는사람을 보면 저부분은 왜 저렇게해? 같은 것들이 있는데 그러한 것들을 알아보려고합니다.
끊어진 머리카락 선
가끔 머리카락을 보면 왜 선을 다 안이어놓고 중간에 비는 선들이있어?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나 역시 그러하였으며, 이것에대한 의문을 오늘에서야 해결하였다.
우선 몇가지 이유가있는데 하나씩 알아보자
1. 선의 정보력을 줄이기위해.
2. 강약의 표현을 위해
3. 빛의 표현을 위해
1. 선의 정보력을 줄이기위해.
선의 정보력을 줄인다는게 무슨이야기인지 잘 모를수있는데, 이건 확실히 해보면 알게된다. 모든선들을 다 이어보는것이다.
정보력이 많다는 것은 그 그림을 무겁게 만들고 복잡하게 만든다, 이러한 것을 없에서 가볍고 간단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다.
그러면 여기에서 새로운 의문이 생길 것이다. 어떤 부분에 선을 없에도 되고 없에면 안되는가? 우선 외곽선부분을 중점으로 그리고 안쪽이 되는 선들은 비워도된다 라는 공식을 바탕으로 작업을 해보자. 그리고 차츰 익숙해지면 강약을 이용한 테크닉으로도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
2. 강약의 표현을 위해
선의 굵기를 의미하는 것인데, 선과 선이 이어지는 부분이나, 외곽선을 두껍게하여 강조할 부분을 나타내는 기교이다.
3. 빛의 표현을 위해
빛이 닿는 부분이 안보이게표현하는 방법이있는데, 선이있으면 이러한 부분의 표현이 힘들어진다. 따라서 색상과 같이 선도 날려버리는 태크닉이다.
이렇게 선이 끊겨져있는 이유 에대해서 알아봤는데, 이것을 이용하여 그리기 힘든 선이나, 강조하고싶은 부위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게된다.
굵게 그리는 선
가끔 머리카락그림을 보면, 이상하게 찐하게 그려진 부분을 알 수 있을텐데 왜 그런것을 하나요? 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부분을 알아볼려고한다.
우선 이러한 태크닉을 쓰는 이유는, 입체감을 주기위해서이다. 머리카락의 겹쳐지는 부분, 갈라져나오는 부분등 명암을 이용하는 태크닉으로 이해 할수 있으나, 이것이 선에 들어간다는것이 포인트이다.
색칠하기 위한선
그림을 그리다보면, 선화는 무지 이쁜데, 색칠하니 구려졌어요! 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 여기엔 많은 이유가 있을 텐데 그중 하나의 이유인 선의 태크닉에대해서 말해보려고한다.
우선 가장큰 이유는 색상을 칠했을때 정보량이 선화보다 많아지는데 이로 인해 생겨나는 문제이다.
우선 위의 그림을 보자, 그림을 보고나서 드는 생각이지만, 이미가 너무 넓은거같아.. 라는 생각이 들거나 선화때와는 다르게 바꾸고 싶은 부분등이 들어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팁을 몇개 나열 해보려고한다.
기본적으로 약간 고정관념이 있는데 선화가 완료되어야 채색을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한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선 선화가 끝나기전에 색칠을 해보는것으로 간단히 확인 할 수 있다. 사실 색칠은 언재든지 해도되는 것이기에 꼭 선화가 끝나야만 색칠해! 라는개념을 옳지않다 라는 것을 인지하자
우선 아무색이나 선화에 색칠을 해보자. 머리에다가 색칠을 했는데, 이러한 것으로 색칠했을 때 라는 분위기를 인식하기 쉬워지며, 맘에 안드는 부분도 찾기 쉬워진다. 따라서 채색을 하기전에 대충 색을 발라보고 괜찮다면 채색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물론 나중이 되면 선화->채색 루트로 넘어갈 수 있지만, 모든것은 한번에한다! 라는건 어렵다. 따라서 그러한 경우가 발생한다면, 경유라는 것을 고려해보자.
해칭과 같은 선이 많은경우
선화에서 많은 정보나 디테일을 위해 선을 넣게되는 경우, 상당히 많은 정보량을 들어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색칠이라는 행위로 정보량을 늘려버리면 복잡하거나 난잡해보이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허나 이러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에 틀렸다! 라고 말할 수 없으나, 풍이라는 개념으로 뭔가 하는것이 아니라면, 보통 선호하지 않는다.
빛이 있을때의 선의 표현
이 기교는 지금의 정보에서 좀 더 퀄리티를 올릴수 있는 방법이다.
빛의 영향에 따라서 선을 그리는 방식인데, 빛의 닿는 부분은 선을 끊고, 빛이 들어오지 않는 부분은 선을 다 이어버리는 방식이다. 이러한 태크닉으로 선을 이용한 빛 표현이 가능하며, 좀더 퀄리티를 올릴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색칠을 했을때 이러한 선의 느낌은 많이 없어지기 때문에 우선도는 낮다.
마무리
선화로 머리카락을 그릴때 쫌더 퀄리티를 올릴수 있는 기교에대해서 알아봤는데, 확실히 이건 왜이렇게 했어? 같은 부분이 해결되는 요소들이많아서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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