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에 관하여 - 2
복근에 관하여 - 2
복직근에 대한 설명은 앞서다루었기에 링크로 대채합니다.
복근은 4가지 복벽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 복횡근(腹橫筋, Tramsversus Abdominis)
- 복직근(腹直筋, Rectus Abdominis)
- 내복사근(內腹斜筋, Internal Oblique)
- 외복사근(外腹斜筋. External Oblique)
복직근에대해서 배웠으니, 이번엔 복직근을 제외한 복근에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복횡근(腹橫筋, Tramsversus Abdominis)
복횡근(腹橫筋, Tramsversus Abdominis)
Origine: 늑연골 7~12의 안쪽, 흉요근막, 장골능, 서혜인대.
Insertion: 백선을 따라 검돌기에서 치골까지.(직선으로 쭈욱)
Antagonist: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Function: 척추를 안정시키고 내부를 압박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여성이 출산하는 동안 출산을 돕습니다.
Form:가장 깊은 복근으로서 그 형태가 표면에 보이지 않습니다. 몸통의 전면과 측면에서 흉곽과 골반 사이의 전체 공간을 채웁니다. 복횡근의 건막은 둘로 나뉩니다.
복횡근은 매우 독특한 건막을 가지고있습니다. 복직근의 윗부분을 냅두고, 아랫부분만을 갑싸는 형태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러한 형태로인해 경계가 구분지어집니다. 이 경계를 궁상선(Arcuate line, 弓狀線) 이라합니다. 이부분은 딱히 그림그릴때 필요한건 아니지만.. 흥미로움으로..
내부를 압박한다는것은 배를 넣는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과거의 아놀드 슈워제네거시대의 보디빌더들은 이러한 부분에대해서 발달된 복횡근을 위해 아래와같은 포즈를 취했다고 합니다. 이 시절에는 전체적인 미학에 더 관심을 가졌기에 이러한 풍토가 있었다고는 하나, 지금의 형세는 이러한전체적인 벨런스가 아니기에 부푼 근육을 초래합니다.
추체근(錐體筋. Pyramidalis)
추체근(錐體筋. Pyramidalis)
Origine: 치골
Insertion: 백선
Antagonist: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Function: 백선을 수축 시킵니다.
Form: 골반과 배꼽 사이의 중간 정도에 도달합니다. 보통은 음모나 털로 덮이겠지만 삼각형 모양이 살짝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자기 뭔가 이상한게 생겼다고 생각하면 정답입니다. 사실 복근은 하나의 근육이 더있습니다. 이 근육또한 외부에서 관찰할 수 있기때문에 알고 넘어가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외복사근(外腹斜筋. External Oblique)
외복사근(外腹斜筋. External Oblique)
Origine: 늑골 아래에서부터 8개
Insertion: 장골능의 전방 2/3, 검상돌기, 백선, 치골
Function: 척추를 옆으로 구부리고 비틀어줍니다. 양쪽이 함께 작동하면 몸통이 앞으로 구부러집니다.
Antagonist: 외복사근은 자기 자신이 길항근입니다. 한쪽이 구부러지면 다른 쪽이 늘어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Form: 외복사근은 시트 근육으로 크고 가늘며 근육 섬유가 평행합니다. 몸통 측면에 위치하며 흉곽과 골반을 연결합니다. 구부리면 톱니 모양이 들어나고. 이 위쪽 절반을 흉부 부분이라고 하고 아래쪽 절반을 옆구리 부분이라고 합니다.
밖에서 보이는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외복사근의 측면은 장골능을 따라 붇지만은 지방패드로인해서 장골능의 라인을 따라가다가, 외복사근라인을 타게됩니다.
이러한 형태의 구성으로인해 옆구리에 둥근 모양이 생깁니다.
내복사근(內腹斜筋, Internal Oblique)
외복사근(外腹斜筋. External Oblique)
Origine: 허리의 흉요근막, 장골능 및 서혜부 인대의 일부.
Insertion: 10~12번 늑골과 백선.
Function: 복벽을 지지하고 숨을 내쉴 때 횡격막에 대항하는 힘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몸통을 앞으로 구부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쪽이 수축하면 몸통이 옆으로 구부러지면서 회전합니다. 구부러진 반대쪽에서는 어깨는 앞쪽으로 가져옵니다.( 잘 이해가 안갈수도있지만, 한쪽을 구부리면 앞쪽으로 뒤틀려서 숙여짐으로, 어깨가 나오는 자세가됩니다)
Antagonist: 외복사근.
Form: 대부분 외복사근으로 덮여있으나 외복사근의 아래쪽 부위는 얇은 힘줄에 불과하여 겉으로 내복사근의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내복사근이 보이는곳은 외복사근의 아래쪽입니다. 글로표현하기엔 힘들기에 아래와같은 사진을 첨부합니다.
마무리
이번 기회로 복부에대한 모든 정의가 끝났습니다.
복부는 가장 안쪽부터
복횡근 -> 복직근 -> 내복사근 -> 외복사근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어렵고 햇갈릴수있으나, 확실히 알고 넘어가야합니다!
만약 복직근의 하부에서 본다면.
복직근 -> 추체근 -> 복횡근 -> 내복사근 -> 외복사근 으로 볼수도있습니다.
추체근은 이만큰 깊은 근육이기때문에 잘 들어나보이지 않으며, 나중에 몬스터 디자인을 한다면, 강조될수도있을 부위라고 생각됩니다.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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