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근육과 지방층에 대해서

발 근육과 지방층에 대해서

발 근육과 지방층에 대해서

해부학 공부를 진행한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제는 끝을 향해 갈 시간입니다.

발대 대해서 이해하기위해선 우선 발 뼈에대해서 이해 해야합니다! 발뼈에 대해서 이해했다면, 9할 이상은 완성된것입니다. 그외에 자잘한 근육이나 지방, 피부주름으로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혹시 발뼈에대해 보지 못했다면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https://lenserd.tistory.com/43

발뼈 에대해서

 

 

지방층

발바닥은 뼈를 보호하는 대표적인 지방층입니다. 또 한 발뒷꿈치와 발가락 사이의 근육을 덮고있는 얇은 지방층이있어 대부분의 근육의 형태가 표면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한번 자신의 발을들어 여기저기 만저봅시다. 발등은 상대적으로 딱딱하고 발바닥은 물렁 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방의 분포는 의미가있는 디자인입니다.

 

발바닥의 지방층은 걸음이나 달리는 행위에있어 몸의 충격을 완화하는 쿠션역활을 해줍니다. 허나 만능은 아닙니다.

딱딱한 바닥에서 오래 걸으면 족저근막염에 걸리는등 맨발로 걷는 행위는 사람에게 낮선 행위가 되었으니까요.

 

 

발바닥의 지방층

발바닥의 지방층(옆면)

 

뒷굼치에 있는 지방은 생각보다 큽니다! 정말로커서 놀랄정도입니다! 여기에서 표면으로 보여지는 뼈는 종골의 가장 윗부분 뿐입니다.

뒷꿈치의 지방층

 

흔히 신발을 사러가서 듣는 이야기입니다만. 발볼이 크네? 같은 말을 합니다.

전 이걸 정리하기전까지 발볼이라는게 발의 폭을 이야기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발바닥 앞부분의 2개의 지방층이 있는데 이부분을 발볼이라 하는 것입니다.

이 발볼은 걷거나 뛸떄 가장마지막으로 떄어지는 부분에 발달해있는데 이는 중족골을 보호해줍니다.

 

발볼의 형태

마지막으로, 손등에서 바라본 손가락과 손바닥에서 바라본 손가락은 상대적으로 다른 길이를 취한다고 배웠습니다. 발가락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는 위치에따른 발가락의 길이

 

동적인 발 그리기

발은 생각보다 다이나믹! 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돌아가고 휘어지며 움직여집니다! 이러한 발모양은 예측이 어렵고 익숙하지않으면 발이 이상하게 있다고 생각 될수도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기본형으로 정리하면 기르기가 편해 질 것입니다.

 

동적인 발모양의 기본형

 

발의 모양에서는 여러가지 제스쳐패턴들이있습니다.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서 지그제그가 발생할수 있고 C커브 S커브등이 그러한 예입니다. 말하고나니 모든 제스쳐라인이 있는것 같네요.

 

우선 종골과 비골골의 형태를 잡습니다. 이 2개가 있는 복사뼈의 위치가 다른것은 전시간에 배웠습니다.

그리고 중족골의 제스쳐라인을 잡고 그려줍니다. 사실 말로 이렇게 표현하지만, 그리다보면 감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혹은 구글에 검색해서 찾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발과 손은 항상 미술가들의 고민이니까요.

 

다이나믹한 표현을 위한 랜드마크

발가락

발가락은 간단히 3가지의 길이의 변형이있습니다.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한번더 언급해보겠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미적인 요소떄문에 중간발(그리스의발-2번쨰 발가락이 긴)을 자주 사용합니다.

 

발가락 길이에대한 형태들

 

발가락은 엄지발가락과 두번쨰 발가락사이에는 간격이 있습니다. 이러한간격이 엄지와 나머지 발가락을 나누는 그룹화의 원인이 되곤 합니다.

 

 

엄지발가락의 간격

 

새끼와 엄지발가락을 제외한다면,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있습니다.

새끼같은 경우는 안쪽으로 바고 들어가는 형태가 되어있으며 이러한 특징을 살리지 아니하고 같이 그린다면 발가락이 소시지 같이 보이게 될것입니다.

 

또한 발가락들은 수직으로 나와있지않습니다. 손에서 배웠던 것과같이 이것들은 아치형의 구성을 하고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형태는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발가락의 아치

 

 

 

마무리

다음시간엔 발의 근육에대해서 배울 예정입니다. 이번엔 실습이 없으며 근육에대한 정리를 끝낸 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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