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림일지

상업 예술(Ccommercial Art) 이란?

Lenserd 2023. 7. 1. 04:15

상업 예술이란?(Ccommercial Art)

들어가기 앞서

들어가기에 앞서 여기에서 다룰 내용은 그림에 대한 행위, 내가 무엇을 그려야 하는가? 에대해 자세히 이해하고 행하기위해 이러한 개념들을 정리하고 실행해 볼 예정입니다.

 

앞서 상업 예술은 상업과 예술이 포함된 단어입니다. 따라서 예술과 상업에대한 이해를 알고 넘어가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개념부터 잡아갑시다.

 

상업 예술(Ccommercial Art) 이란?

예술이란 여러가지가있습니다, 영화, 음악, 무용, 무술, 등 다영한 분야에서 예술이라는 개념을 이용합니다.

이때 예술(藝術)이란 말그대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우린 이중에서도 미술에 대해서 다룰 예정입니다.(그림을 그리는 블로그임으로...)

 

미술에서 행해지는 것에는 조형이라는 개념이있습니다.

어떠한 대상이나, 형상을 실제로 구성해내고 표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중에서 공간을 이용하느냐 아니냐에따라 평면조형과 입체조형의 개념으로 나누어지는데, 간단히 설명을하자면

 

평면조형: 스캐치북이나 벽 모래위 등 , 평면의 물체에 조형행위를 하는 것

입체조형: 평면이 아닌, 공간을 할당하여 조형행위를 하는 것 ( 건물, 조각상, 공예 등)

 

이중 우리가 다룰 내용은 그림을 그리는 행위이기에 평면조형에 대한 상업예술을 다룰 것입니다.

 

그럼 상업 예술에 상업은 무엇인가? 라는 것이 남았습니다.

놀랍게도 상업예술이라는 표현은, 상업적 성질에 가까운 예술을 의미합니다. 이때 말하는 상업적 성질이란 타인(자신이 아닌)을 만족시키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즉 타인을 만족시킬 의도가 아니면 순수한 예술(자신의 욕구를 위한)이 됩니다.

따라서 미학적성질이 타인을 위해 있는가 자신을위해서 있는가에 대한 방향성으로 상업예술인가? 아닌가? 로 결정됩니다.

 

 

타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갖추어야하는 미덕

타인을 만족시키기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해서 고민해 봅시다.

만족이라고하면 뭔가 선물을 주고 해당 수취자가 방방뛰며 좋아하는 모습을 떠올릴 수 도있습니다. 허나 여기에서 말하는 만족이라는건 불편함을 0에 가깝게 한다 라고 인식하는편이 접근하기에 용이합니다.

타인을 그것도 다수의 타인을 방방뛰며 좋아하게 만들기엔 너무나도 힘듭니다. 따라서, 우리가 갖추어야할 미덕은 공통된 불편함을 0에 가깝게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불편함을 없애는 것 이 목표가 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불편함을 좀더 풀어말하면, 언어와 같습니다.

우리는 언어로 대화를하고 소통합니다, 이때 서로가 다른 언어, 틀린언어, 존재하지 않는 언어 등을 구사하면 불편함을 느낄 것입니다. 어떠한 약속채계를 지키고, 이를 행하면, 소통에는 문제가 없고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것이 "기본기" 입니다.

 

우리가 피카츄를 그렸다고 쳐봅시다. 허나 타인은 이 그림을 보고 노란참외로 인식하는 사람이 있다고해보죠. 더 나아가서 노란 참외로 인식하는 사람이 과반수라고 생각해봅시다. 이런경우 우린 뭔가 잘 못 되었다. 틀렸다. 라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상업미술의 특징이 나타납니다. 만약 상업미술이 아니였다면 나스스로 만족하고 끝을 낼 수 있고, 아무도 슬프지 않을 것이지만, 상업미술(타인을 만족시켜야하는 방향성)의 성질을 가졌다면, 타인에게 피카츄의 이미지를 주지못했다는 실망감으로 가득 차게 될것입니다. 즉 어떠한 무언가를 조형하기위해 우리는 그 대상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뒷바침 되어야만 합니다. 이를 기본기라 칭합니다. 이러한 기본기가 피카츄를 피카츄처럼 보이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기본기를 바탕으로 이러한 불편함을 줄여나가 0에 가깝게하여, 타인을 만족시키는 덕목중 하나로 인지 하여야합니다.

 

기본기만 완벽하면 모두를 만족시킬수있는가?

사실 모든 타인의 불만을 0으로 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

여기에선 최고의 선택이아니라 최선의 선택을 해야할 수 도있습니다. 따라서 기본기만으로는 모든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으며, 다른 무언가를 가져와도 0으로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도구들이 있다면, 0에 더욱더 수렴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인식하면 편합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세상에는 트랜드라는게 존재합니다. 이 트랜드는 시대마다 다르며, 어쩌면 내일은 또 다른 트랜드가 될지도 모릅니다. 누군가는 현실과 가까운 그림을 좋아할수도있으며, 누구는 현실과 동떨어진 그림을 좋아할 수 도 있으며, 놀랍게도 현실과 떨어져있지만, 현실과 가까운 무언가를 표현하여 모두를 만족시킬려는 노력은 수천년간 진행되었지만, 성공사례가 없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글을 보고있는 당신은 저 논제에 성공사례를 만들 수 도 있지만, 아마도 확률이 낮음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기본기라는 것은 타인을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중 하나며, 어쩌면 이러한 기본기가 없더라도 타인을 만족시킬 수 도 있지만, 그런 사례는 본적이 없음을 스스로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결국 기본기라는 것은 필요조건임으로, 꼭 자신의 손발처럼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마무리

그림에대한 입장에서 상업미술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타인에게 필요할진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이해와 해석을 위해 정리하였음에 모순이나 틀린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에대한 견해나 이견이 있다면, 말씀주실경우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하 광고입니다. 클릭은 저에게 남은 유일한 수익입니다 ㅠㅠ

 

반응형

 

'그림 > 그림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 기획 하기  (0) 2023.07.02
좋은 디자인이란?  (0) 2023.07.01
현재 상황에 대한 고찰  (0) 2022.12.20
그림 공부에 대한 견해  (0) 2022.11.10
양감 키우기  (0) 2022.04.17